방송/TV
서세원, 채널A 토크쇼로 돌아온다
엔터테인먼트| 2013-06-14 11:02
개그맨 서세원이 약 6년 만에 토크쇼 MC로 복귀한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 새롭게 준비하는 토크쇼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의 진행을 맡게 된 것.

채널A 측은 14일 "서세원은 오는 7월 초 첫 방송되는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를 통해 방송에 복귀, 남희석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서세원, 남희석 두 MC가 다양한 인생의 문제를 놓고 색다른 질문으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생존 토크쇼다. 기존의 집단 토크쇼와 달리 연예인 게스트가 아닌 실제 존재하는 다양한 연구소의 소장 10인이 패널로 출연한다.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의 연출을 맡은 김순겸 PD는 "현재 토크쇼의 MC가 중복 출연이 많아 고민이 많았다. 원조 입담꾼인 서세원이 이 프로그램의 적임자라 생각했다"며 "서세원도 출연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을 한 만큼 MC로서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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