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금뚝', 시청률 하락세 불구..동시간대 정상 차지
엔터테인먼트| 2013-06-16 07:48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 시청률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6월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한 '금 나와라 뚝딱!'은 전국시청률 1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이 기록한 15.6%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현수(연정훈 분)는 어머니를 찾지 말라는 아버지 순상(한진희 분)과 대립했다. 그는 어머니의 행방을 궁금해 하지 않는 아버지에게 따졌지만, 자신의 말을 들으라는 순상의 말에 고개를 떨어뜨리고 물러설 수밖에 없었다.


또한 병후(길용우 분)는 바람을 피운 현태(박서준 분)를 만나 관계를 정리하지 않으면 딸 몽현(백진희 분)을 데려가겠다고 엄포를 놨다. 몽현과 현태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쌓아가고 있는 가운데, 양가 어른들의 오해와 반대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울러 몽희(한지혜 분)의 정체를 알아낸 성은(이수경 분)이 본격적으로 그의 앞을 방해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2 '연예가 중계'는 7.2%, SBS '원더풀 마마'는 6.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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