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구가의 서', 시청률 소폭 하락 불구..월화극 정상 '굳건'
엔터테인먼트| 2013-06-18 07:22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동시간대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6월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한 ‘구가의 서’는 18.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19.1%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월령(최진혁 분)과 서화(윤세아 분)의 비극적인 사랑이 마무리 되면서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서화는 그간 닥치는 대로 사람을 죽여 왔던 월령을 막아내는 한편 그를 향한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와 KBS2 '상어'는 각각 10.2%와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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