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도봉구, 지진ㆍ태풍 대처능력 키우기 위해 재난안전체험교육 실시
뉴스종합| 2013-06-18 10:01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안전에 대한 소중함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난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오는 27일까지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봉구청 직원 및 주민(자율방재단원, 생활안전거버넌스)등 총 172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보라매 안전체험관(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 소재)에서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지진 체험 ▷태풍 체험 ▷노래방 화재 탈출 ▷지하철사고 체험 등의 커리큘럼을 소화하며, 재난상황에 대한 가상 체험과 소방시설 작동 실습을 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재난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얼마나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가도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요하다”며 “‘재난에 안전한 도봉’을 위하여 매년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여 보다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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