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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대구/부산에서 ‘경향하우징페어’ 열린다
뉴스종합| 2013-06-18 16:46

참가업체 모집중… 일찍 신청하면 출품비 할인 혜택


올 가을, 대구와 부산에 경향하우징페어가 찾아간다.


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2013 대구경향하우징페어’를,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BEXCO)에서 ‘2013 부산경향하우징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의 건축 전시회이자 건축 박람회인 ‘경향하우징페어’는 국내외 건축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건축 자재와 인테리어 관련 물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따라서 건축 업계의 최신 트렌드는 물론 유행할 아이템들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장이기도 하다. 그 명성에 걸맞게 지난 2월,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3 경향하우징페어’는 최다 참관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기도 했다.

 


오는 9월 대구와 부산에서 이어지는 경향하우징페어에 대한 업계 반응도 호의적이다. 개최지역인 대구와 영남 지역의 부동산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 건설업체의 수주 실적은 2년 연속 증가했다. 또한 신규 공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계약금액이 전년보다 19.6% 가량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북 영덕에도 건설 사업이 호조를 이뤄, 전원주택 등을 비롯한 주거용 건축물 신축 계획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역 전반의 낙수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


사무국 관계자는 이에 대해 “개최 지역의 특색에 맞는 구성을 기획 하여, 참가 업체와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벌써부터 9월에 있을 행사 참가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참여 업체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먼저 6월 28일까지 조기 참가 신청을 하는 업체에게는 기본 출품비 10% 할인률을 적용해준다. 대구경향하우징페어와 부산경향하우징페어 두 군데 전시회에 모두 참가한 업체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도 적용한다.


또 신문이나 잡지 등에 자사의 광고를 게재할 때, 사무국에서 제공하는 경향하우징페어 광고로 해당 홍보지면의 1/4을 가량을 채우면 회당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신설된 ‘건축자재포탈 페어몰’을 통한 참가업체의 온라인 홍보 지원도 강화된다. 참가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는 사업장 게시용 현수막, 30만명의 업계 종사자들에게 발송되는 뉴스레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참가업체에 대한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2013 대구경향하우징페어, 2013 부산경향하우징페어 참가 신청 및 관련 문의사항은 사무국 전화(1577-6695, 02-3397-0066)로 하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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