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하우징은 색깔디자인, 시공 및 사후관리까지 한번에 해결책을 제공하는 노루페인트만의 고품격 시공서비스 상표다. 전문 색상컨설턴트와 시공인력이 방문해 공간용도, 크기, 벽지 상태 등을 진단한 뒤 컬러테라피(색채치료법)에 근거한 최적의 방안을 제안한다. 동시에 시공 및 사후관리까지 단 한번에 리모델링수준의 아름답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창출해준다고 노루페인트는 주장했다.
2100여가지 고감도 색상을 바탕으로 각 공간용도별 및 연령별 스타일에 따라 차별화된 색상으로 거실, 방, 주방 벽지에서, 몰딩, 걸레받이, 천장, 방문까지 고급화된 인테리어를 시공해준다. 벽지가 구현할 수 없는 2000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과 페인트만의 질감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노루페인트가 23일 TV홈쇼핑을 통해 출시하는 신개념 인테리어 시공서비스 ‘컬러하우징’. 33평형 아파트의 경우 월 8만원 정도 비용이 든다. |
기존 거주고객과 이사고객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벽지 위에 시공하는 게 특징이다. 건조시간이 빨라 1~2일이면 시공이 끝나게 된다고. 33평형 아파트 기준 월 8만원의 비용이 든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노루페인트 김수경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에 장시간의 인테리어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없앴다. 실내 벽장재 시장에서 마켓셰어를 확대하고 B2C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