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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서, '그녀의 신화' 첫 촬영현장 공개..청순외모 '눈길'
엔터테인먼트| 2013-06-20 08:08
배우 손은서가 즐거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촬영장 모습으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손은서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지난 6월 19일 첫 촬영을 시작한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은서는 거울을 보고 있으며, 무엇인가를 바라보고 웃으며 혀를 내미는 등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는 청순미와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손은서는 "드라마 첫 촬영은 항상 설레는 것같다. 즐거운 첫 촬영이었던 만큼 '그녀의 신화'에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극중 운명을 거스르며 자신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감추어야만 하는 은경희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연기를 보여 줄 예정이다.

'그녀의 신화'는 '질투', '파일럿', '예감', '애드버킷' 등을 연출한 이승렬 감독이 지난 2005년 '해변으로 가요' 이후 오랜만에 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여주인공들의 성공 스토리를 통한 감동과 그들을 둘러싼 가족의 엇갈리는 운명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한편 '그녀의 신화'는 오는 7월부터 '무정도시' 후속으로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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