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노원구, 28일 오후 2시 노원구민회관에서 제3회 노원교양대학 개최
뉴스종합| 2013-06-25 09:45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8일 오후 2시 노원구민회관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내몸과 삶은 내마음대로 된다’을 주제로 ‘2013년 제3회 노원교양대학’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전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과장이며, 내몸 젊게 만들기, 내몸 사용설명서 등 건강관련 저서를 통해 건강파수꾼으로 활동 중인 유태우 박사가 강연에 나선다. 유 박사는 ‘2개월에 10㎏, 남자의 뱃살, 누구나 10㎏ 뺄수 있다’는 건강의서를 저술했으며현재 닥터U와 함께 몸맘삶훈련 원장으로 있다.

강연 내용은 ▷수동적 건강 ▷ 건강유지와 건강진단▷일과 삶을 위협하는 건강위험▷능동적 건강 ▷한국인의 성취가능 수명▷ 수면 훈련 ▷10% 체력남기 등 건강한 신체를 위한 유지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이번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한편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문을 열게된 ‘노원 교양대학’은 2013년 동안 자녀교육, 문화, 건강, 경제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한 고품격 강연을 매달 들려주게 된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마을이 학교다.의 사업 중 꿈있는 마을을 주민들이 노원교양대학을 통해 생활의 유용한 정보를 얻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사 섭외와 다양한 형식의 고품격 강좌를 마련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평생학습과(02-2116-3996)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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