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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붙인 버스 광고 2탄 “아저씨 각선미가 남다르시네요”
헤럴드생생뉴스| 2013-06-25 12:00
[헤럴드생생뉴스]잘못 붙인 버스 광고 2탄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잘못 붙인 버스 광고’ 1탄에 이어 2탄이 등장했다.

앞서 나온 1탄은 게임 ‘툼 레이더’를 홍보하는 래핑광고(커다란 스티커를 버스 전면에 감싸는 광고기법)로 활을 겨누고 있는 주인공의 팔이 거꾸로 붙어 있어 자신에게 화살을 겨눈 모양새가 됐다.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잘못 붙인 버스 광고’ 2탄은 보디로션 선전이다.

이 광고는 버스의 옆면에 목욕 후 다리에 로션을 바르는 여성의 각선미가 부각됐다. 버스 좌석에 여성이 앉아 있으면 섹시한 모습이 연출되지만 남성이 앉으면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된다.


‘잘못 붙인 버스 광고’ 이미지를 본 네티즌들은 “아저씨의 떨떠름한 표정까지, 절묘한 포착” “저 자리에 앉은 아저씨는 무슨 죄야” “각선미가 남다르시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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