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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와 창의력이 만났다?
엔터테인먼트| 2013-06-25 18:13
늘 새로운 아이디어로 큰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맨들이 청소년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해 뭉쳤다. 개그와 창의력이 만난 '창의력 영재캠프'가 바로 그것.

개그맨 기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26일 "코코청소년창의력연구소장 임혁필 원장을 필두로 코코엔터 식구들이 '매경 창의력 영재캠프'에 함께하게 됐다"며 "창의력과 추억, 그리고 협동심까지 챙기는 알찬 1석3조의 여름캠프로 청소년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코엔터테인먼트와 매일경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코코엔터테인먼트와 사단법인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매경 창의력 영재캠프'는 창의성을 요구하는 이 시대에 자녀를 경쟁력 있는 인재로 만들기 위한 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주입식 교육을 고스란히 옮겨온 듯 한 여타 캠프와 차별화 된 '창의력 영재캠프'는 청소년들의 창의력 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3박4일의 캠프 일정동안 청소년들은 친근하고 익숙한 개그맨들이 전수하는 아이디어 짜는 비법전수를 비롯해 진로와 적성검사를 통한 1대1 멘토링, 명사특강, 창의력의 집약체인 로봇 만들기 체험과 로봇경진대회까지 알차고 재밌는 수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자신이 만든 로봇으로 팀 단위의 시합을 통해 우승 시 특허청장 상장 및 한국 로봇대회 출전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 개그맨들은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협동심 증진 뿐 아니라 추억을 함께 만들며 1석3조의 알찬 캠프를 책임진다. 임혁필 원장 뿐 아니라 개그맨 권재관이 캡틴으로, 이번 캠프에 참여함은 물론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인턴개그맨들이 3박4일 동안 청소년들과 팀을 이뤄 생활한다.

'창의력 영재캠프'는 오는 7월 25일, 8월 4일, 8월 14일 총 3회, 3박4일간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1회 1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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