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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0미추홀콜센터 시민소통 ‘50만콜’ 돌파
뉴스종합| 2013-06-28 10:03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는 ‘120미추홀콜센터’가 운영한지 18개월 25일 만에 50만콜을 돌파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2월 개소한 120미추홀콜센터로 인입된 시민상담이 지난 6월26일을 기해 50만1000콜을 기록했다.

이는 월평균 3만3000 콜 시민상담과 평일 상담 콜량이 1885건으로 콜량이 개소 초기에 비해 270% 증가한 것이다.

120미추홀콜센터에 쏟아진 50만콜의 ‘시민이 가장 궁금해하는 시정을 유형별’로 보면 시정의 교통상담 33.7% 16만8000 콜, 일상생활상담 31.1% 15만5000 콜, 자치구상담 29.5% 14만7000 콜, 사회복지상담 2.4%의 1만2000 콜, 기타 3.3% 1만6000 콜로 교통문의 상담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대중교통정책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해수 시 정보화담당관은 “120미추홀콜센터는 시민과 가까이 호흡하며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담아 빠르고, 가장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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