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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구월보금자리지구 상업용지 분양
뉴스종합| 2013-06-29 16:49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 구월보금자리 주택지구에서 마지막 남은 상업용지가 입찰 방식으로 분양된다.

29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오는 30일 상업용지 15필지(1만2529㎡)와 업무용지 2필지(5229㎡) 분양 공고를 내고 오는 7월4일 하루동안 신청을 받는다.

구월지구 내 마지막 상업용지는 3.3㎡당 평균 예정가격이 790만원대로 저렴한데다 위락, 숙박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초기 투자비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필지별 면적을 최저 523㎡에서 최대 1126㎡까지 대부분 소형으로 구성했고, 예정가격도 11억∼27억원대로 책정해 토지비 부담을 덜도록 했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4000여 가구의 분양이 1년 만에 100% 분양됐기 때문에 이번 상업용 용지 역시 인기가 높을 것으로 도시공사는 분석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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