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필리핀 중부 세부섬에서 한국인이 괴한의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지난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현지시간) 세부섬의 한 커피숍 주변에서 괴한 2명의 총격을 받아 한국인 A씨가 숨졌다고 보도했다.

당시 A씨는 커피숍에서 한국인 동료들과 차를 마시고 나오다 미리 대기하고 있던 범인들의 총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목격자들은 범인들이 A씨를 향해 4∼6발의 총탄을 발사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은 주변인들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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