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서지혜 기자]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는 자사 사이트 티몬내에 합리적 가치 쇼핑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쇼핑리더를 위한 매거진 형태의 프리미엄 컨셉몰 ‘라이프 스타일러(LIFE STYLER)’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라이프 스타일러는 프리미엄급 브랜드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의 멋진 아이템, 오래 써도 질리지 않는 고급스러운 소장가치의, 때로는 새롭고 재미있는 유·무형의 상품을 남성과 여성, 라이프 카테고리로 나누어 제공하는 티몬의 새로운 큐레이션 쇼핑 서비스. 티몬은 ‘LIFE STYLER’를 통해 의류, 액세서리, 음식, 화장품, 가전, 문구, 장난감 같은 상품은 물론 여행, 서비스상품, 문화컨텐츠인 공연, 서적, 음반도 제안한다. 2주마다 최신의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컨셉의 상품들을 매거진 형태로 선보이기 때문에, 고객들은 잡지를 읽어가듯 업데이트되는 다양한 읽을거리와 쇼핑 정보를 접할 수 있다.

티몬은 소셜커머스 이용 고객 중에서도, 트렌드에 민감하면서 자기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쇼핑리더를 타깃으로 해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티몬 서비스 가운데에서 엄선된 상품이 60%, 스타일러 전용 상품이 40%의 비율이지만, 점차 전용 상품 비율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라이프스타일러는 소셜커머스 쇼핑의 핵심인 득템의 묘미와 둘러보는 재미를 트렌디한 소비취향에 타겟팅된 고객에 맞게 더욱 업그레이드 한 서비스”라며,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느끼면서 자신을 꾸밀 줄 아는 트렌드 리더라면 쉽게 뿌리치지 못할 만큼 유혹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