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친과 전 남친의 차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친과 전 남친의 차이를 보여주는 문장이 하나 담겨 있다.
문자에서 현재의 남자친구는 ‘잘자’라며 여자친구를 배려해 재우려는 시도를 하는 반면 전 남자친구는 새벽에 술 마시고 오랜 만에 연락한 듯 “자니”라고 물으며 여자친구를 깨우는 투로 문자를 보내 보는 이를 심난하게 만든다.
‘남친과 전 남친의 차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친과 전 남친의 차이, 미묘한 차이에서 공감 터지네” “이거야말로 생활의 발견이네” “술 먹고 연락 좀 하지 말자” “순간 내 이야긴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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