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고 비’는 은지원의 ‘아디오스(Adios)’ ‘데인저러스(Dangerous)’를 비롯해 힙합 크루 불한당의 타이틀곡 ‘불한당가’를 프로듀싱한 킵루츠가 작곡하고 시진이 작사를 맡았다. 시진은 신화의 ‘사랑 노래’, 레인보우의 ‘투 미(To Me)’ 등을 작사한 바 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흐리고 비’는 장마철 무료한 오후에 문득 떠오른 옛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시진 특유의 감성으로 잘 표현한 힙합 곡”이라며 고 “브랜뉴뮤직 팬들 사이에서 버벌진트의 ‘비범벅’과 더불어 ‘브랜뉴 장마 2종 세트’라고 기대를 모은 곡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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