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칼과 꽃’ 김옥빈, 고구려 공주로 완벽 변신 ‘복귀 성공’
엔터테인먼트| 2013-07-04 09:58
배우 김옥빈이 성공적인 안방극장 복귀식을 치렀다.

김옥빈은 지난 7월 3일 첫 방송한 ‘칼과 꽃’에서 무영 역을 맡아 7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칼과 꽃’은 증오를 상징하는 칼과 사랑을 말하는 꽃으로, 고구려를 배경으로 원수지간 선대의 어긋난 운명 속에서도 사랑에 빠지는 연인 연충과 무영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어제 방송된 1회에서 잔잔한 내레이션으로 극의 포문을 연 김옥빈은 고구려의 공주다운 위엄 있고 강인한 모습에서 변복을 하고 저자거리를 드나드는 호기심 많은 소녀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또 변함없는 외모와 고운 한복자태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을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김옥빈 반갑다”, “무영과 연충의 강렬한 첫 만남 인상 깊었다”, “오랜만에 정통사극 ‘칼과 꽃’ 잘 지켜보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4일 방송하는 ‘칼과 꽃’ 2회에서는 알 수 없는 이끌림을 느끼는 무영과 연충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그려진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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