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정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 측은 몽현(백진희 분)과 현태(박서준 분)의 캠퍼스 데이트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캠퍼스를 산책하고, 피아노가 있는 강당에서 아련한 모습으로 서로에 대한 감정을 드러냈다. 더욱이 첫 키스 신을 예고하는 듯 서로 얼굴을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이 앞으로 더욱 애절해질 관계를 예고했다.
몽현과 현태는 몽현이 대학 시절을 보낸 캠퍼스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두 사람은 몽현의 추억이 서려있는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며 조금씩 서로에 대해 더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두 사람은 부모님의 권유로 결혼하게 됐지만 차츰 서로에 대한 연민과 호감으로 가까워졌다. 또 최근 한층 진전된 관계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백진희와 박서준은 촬영장에서 처음 있는 애정 신에 쑥스러운 듯 계속 웃음을 터뜨렸지만, 아름답고 순수한 느낌으로 장면을 멋지게 소화해 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몽현과 현태의 캠퍼스 데이트는 오는 6일 오후8시 45분 '금 나와라 뚝딱!'을 통해 공개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