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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부터 100세까지 우리아이‘평생 지킴이’
뉴스종합| 2013-07-11 11:12
한화생명이 최근 출시한 ‘맘투(to)맘 어린이보험’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중대 질병을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100세까지 보험료 갱신 없이 보장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기존 어린이보험이 30세 이전에 보장이 종료돼 유아기에 중대한 질병이 발생하면 성인이 되었을 때는 더 이상 추가 보험 가입이 어려워지는 단점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발병률이 증가하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의 보장을 100세까지 비갱신으로 보장하기 때문에, 자녀의 평생 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성장기 자녀에게 발생하기 쉬운 비염ㆍ천식과 같은 질병은 물론, 치과 및 안과 통원, 응급실 내원자금까지 특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실손의료보장특약을 가입하면 실제 발생한 의료비의 최대 90%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잔병치레가 잦은 자녀들을 위해 적합한 보험으로 추천된다.

자녀의 성장주기에 따라 적립보험이나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교육자금 및 결혼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는 다양성을 갖췄다. 최저가입 보험료는 월 1만원으로 가입연령은 태아부터 최고 19세까지이며, 자녀가 2명 이상이면 1%의 가족사랑 보험료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5세 남아가 100세만기 30년납으로 주계약 2000만원 및 특정상병통원, 특정질병통원, 치과의료보장, 치과통원, 안과통원, 응급실내원 특약 1000만원씩 가입 시 월 보험료는 5만7100원이다. 일부 특약은 보험료가 갱신되며 80세 만기다.

서경원 기자/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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