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 ‘술 먹고 집에 가져온 물건’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화제의 게시물 속에는 ‘안전제일’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안전펜스가 눈에 띈다. 방 한 구석에 놓여 있는 이 펜스가 어색하기 그지없다.
이는 보통 공사현장에서 출입을 차단할 때 주로 쓰이는 물건으로, 술에 취한 한 누리꾼이 이 물건을 들고 온 것으로 보인다.
대체 저 물건이 무엇으로 보여서 들고 온 것일지 누리꾼들을 궁금증을 드러내면서도 “이상한 주사”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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