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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S 초이스' 이진욱-수지 男女 드라마스타 상 '쾌거'
엔터테인먼트| 2013-07-18 19:28
배우 이진욱과 미쓰에이의 수지가 남녀부문 드라마스타 상을 수상했다.

이진욱은 7월 1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CJ E&M '2013 Mnet 20's Choice'에서 드라마스타 부문에서 tvN ‘나인’으로 후보에 올라 MBC ‘구가의 서’의 이승기, KBS2 ‘직장의 신’의 오지호,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종석,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조인성을 제치고 드라마스타 상을 거머쥐었다.



이진욱은 “트로피가 굉장히 깜찍하다. 이런 상이라면 평생 간직하고 싶을 것 같다. 이 마음 계속 간직하며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MBC ‘구가의 서’로 후보에 오른 수지는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송혜교, KBS2 ‘직장의 신’의 김혜수, SBS ‘야왕’의 수애,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보영과의 경합 끝에 드라마스타 상을 수상했다.

수지는 “드라마 찍으면서 고생하신 분들이 많다. 그 분들을 대신해 상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겠다. 감사드린다. 더욱 열심히 하겟다”고 소감을 밝혔다.

'Mnet 20's Choice'(이하 20’s 초이스)는 Mnet에서 열리는 20대 여름 페스티벌로 올해 20’s 초이스의 콘셉트는 과거와 현재, 세대와 세계를 아우르는 소통과 공존이며 ‘레전드 오브 20’s(Legend of 20’s)’라는 슬로건아래 20대가 열광하는 레전드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여름 축제로 거듭났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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