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KTH ‘API 스토어’, 누구나 직접 API 판매하도록 개편
뉴스종합| 2013-07-24 09:30
[헤럴드경제= 서지혜 기자] KTH가 국내 최초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유통 플랫폼 ‘API 스토어(www.apistore.co.kr)’를 개편하고, 누구나 쉽게 사이트에서 API를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등록 과정을 자동화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는 오프라인상의 API 등록 심사 과정 없이도 고객이 직접 API를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됐다.또 My 메뉴를 통해 고객이 등록한 API 키 관리 및 통계를 볼 수 있어 사용자 트래픽 관리를 할 수 있다.

API를 판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API스토어 홈페이지(www.apistore.co.kr)에서 간단한 절차를 통해 직접 API를 등록하고 등록 후 자유롭게 공개ㆍ비공개 설정을 할 수 있다. 특히 무료상품은 월일 트래픽 제한수(call) 설정만으로 간단하게 API를 스토어에 등록할 수 있으며, 유료상품은 월일 트래픽(call) 설정 후 가격 설정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개편에서는 BC카드, 큐로보 등이 새로이 입점하여 ‘상권 및 업종 지수 API’, ‘SNS 블로그, 뉴스검색 API’ 등 보다 풍부한 API를 제공한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