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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장이 훔친 빵, 이러니까 감옥갔지...
헤럴드생생뉴스| 2013-07-24 13:23
[헤럴드생생뉴스] 빵 한 개를 훔쳤다는 이유로 감옥에 간 장발장. 그런데 장발장이 훔친 빵은 대체 어떤 빵이었을까? 장발장이 감옥에 간 이유를 밝힌 네티즌 글이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너네 장발장이 훔친 빵이 뭔지 아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엄청난 크기의 빵을 들고 달아나는 장발장의 사진을 게재한 뒤 “예전 영화에서 나왔던 장발장 빵 훔치는 신인데 빵이 매우 크고 아름답더라. 훔친 빵이 깡빠뉴라는 빵이었다는데 이걸 만들려면 반죽하고서 세 시간 동안 펀칭하며 1차 발효 거친 뒤에 하루 동안 냉장 숙성하고서 다시 2차 발효까지 하고 구워야 하는 번거러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함. 빵이 아주 크고 아름답다. 저런 걸 훔쳤으니 감옥에 가지”라고 말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장발장이 훔친 빵이) 긴 바게뜨 하나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감옥에) 갈 만하다” “(장발장이 훔친 게) 빵 한조각이라며” “빵이 몸통만해” “장발장이 잘못했네” 등의 글을 올리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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