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일반
동정 - 한전, 에어컨+선풍기 동시사용 캠페인
뉴스종합| 2013-07-30 10:24
[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지난 29일, 서울 장애인복지시설 사랑쉼터의 집과 노인복지시설인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선풍기 및 생필품 등을 증정하고 ‘범국민 100W 줄이기’ 운동 동참해 당부했다.

한국전력은 에어컨과 선풍기를 동시에 사용해 여름철 피크시간대 절전을 권장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절전사연 및 절전계획에 대한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선풍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전국 주요 상권 33곳의 합동단속 대상 영업장을 대상으로 단속기준 준수 우수고객을 추첨해 선풍기를 제공한다.

한전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벤트는 지난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절전계획과 절전사연을 공모해,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사내외 심사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에어컨 수량 대비 선풍기 부족 시설 203곳에 절전제품(선풍기) 800대를 제공했다.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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