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칼과 꽃' 엄태웅, 애절함 속 더욱 진해지는 카리스마 발산
엔터테인먼트| 2013-08-01 08:30
배우 엄태웅이 한 여자를 향한 애틋한 멜로 연기와 더불어 리얼 액션의 검술 연기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엄태웅은 지난달 31일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서 절벽에서 떨어진 공주를 살리기 위해 절벽으로 뛰어들고, 거친 물살 속에서 온힘을 다해 공주를 찾았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연문(최민수 문)이 연충에게 연씨 가문사람으로 남을것인지, 죽음을 택할것인지 물었다. 연충은 "죽어서도 결코, 부끄러운 연씨 가문의 자손으로 남지 않을 것이다"라며 연개소문(최민수 분)과 팽팽한 신경전 속에서 기죽지 않은 포스를 발산했다.


엄태웅은 극중 회가 거듭 될수록 진해지는 카리스마로 시청자의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검술, 승마는 물론이고 온몸을 내던지는 와이어 액션과 절절한 멜로의 내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보는 내내 긴장감 백배", "매회 엄태웅의 카리스마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칼과 꽃'은 원수지간 선대의 어긋난 운명 속에서도 사랑에 빠지는 연인 연충과 무영(김옥빈 분)의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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