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더 이상 아름다울순 없다”…재규어 F타이프
뉴스종합| 2013-08-05 10:50
재규어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 ‘F타이프’가 5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세계올해의자동차위원회로부터 ‘2013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을 수상한 F타이프는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 이언 칼럼이 디자인한 모델로도 유명하다. 멈춰 있는 순간조차도 마치 달리는 듯한 역동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5.0ℓ 슈퍼차저 V8 엔진을 탑재한 최상위급 모델 ‘F타이프V8S’는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가 각각 495마력, 63.8㎏ㆍm에 이른다. 판매가격은 사양에 따라 1억400만~1억6000만원이다. 

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5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남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고성능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 재규어 F-TYPE 국내출시행사가 열렸다. 이번에 국내에서 출시하는 F-TYPE은 총 3가지 라인업으로 F-TYPE과 F-TYPE S 는 3.0리터 V6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각각 340마력, 최대토크 45.9kg.m과 380마력, 최대토크 46.9kg.m을 발휘한다. 그리고 최상위모델인 F-TYPE V8 S는 5.0리터 수퍼차저 V8엔진이 뿜어내는 495마력, 63.8kg.m의 강력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F-TYPE은 1억400만원부터, F-TYPE S가 1억 2,000만원, F-TYPE V8 S가 1억 6,000만원이다.
이상섭 기자. babtong@heraldcorp.com 20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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