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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나와라 뚝딱' 유정현 "'세탁물 5분 건조', 외국 여행에 좋을 듯"
엔터테인먼트| 2013-08-08 11:52
약 6년 만에 MC로 돌아온 유정현이 기억에 남는 비법으로 ‘세탁물 5분 안에 건조시키는 방법’을 손꼽았다.

유정현은 8월 8일 오전 서울 강서구 가양동 CU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채널A ‘초고속 비법쇼 돈 나와라 뚝딱’(이하 돈 나와라 뚝딱) 현장공개 자리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외국에 나갈 때 속옷을 많이 못가지고 간 경우가 있는데, 빨아 입어서 축축한 상태에서 입은 경험이 몇 번 있다”며 “비법 고수의 방법을 보면 여행 갈 때 옷을 많이 가져갈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아직 방송에 나가지 않은 대본을 봤는데 발가락만 움직이면 5분 만에 잠이 온다고 해서 두 시간 동안 움직였는데, 잠이 안 오더라. 하지만 이러한 간단한 비법을 통해 잠을 빨리 잘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KBS2 ‘그랑프리쇼 여러분’ 출연 이후 정계에 몸담았던 유정현은 ‘돈 나와라 뚝딱’으로 MC로 복귀했다.

끝으로 그는 “방송 복귀 첫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열성을 다해 노력하겠다. 프로그램의 의도대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프로그램 롱런의 비결이 아닌까 한다.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돈 나와라 뚝딱’은 생활 속 유용한 비법을 가진 고수들이 나와, 비법에 대한 가치를 돈으로 받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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