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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댄수다' 허민, 빛나는 무대의상으로 체인지 '섹시 레벨UP'
엔터테인먼트| 2013-08-12 09:37
개그우먼 허민이 빛나는 무대의상으로 체인지, 한층 섹시한 몸매를 드러내며 섹시레벨업을 해 눈길을 끌었다.

허민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댄수다'에서 모니카 역으로 막시무스 역의 김재욱과 호흡을 맞추며 색(色)다른 웃음폭탄을 선사했다.

'댄수다'는 댄서들의 수다를 색다르게 구성해 웃음을 선사하는 코너. 아르헨티나 라보카에서 온 정열의 탱고 커플을 연기하는 두 사람은 무한상상을 이끌어내는 15금(禁) 대화'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한층 섹시해진 몸짓과 댄스로 무장한 허민은 이날 워터파크로 놀러가자는 김재욱에게 "수영복 입어야 하는데 내 몸매를 보려는 건가?"라고 게슴츠레한 눈빛을 보내며 물었고, 이에 김재욱은 "파도타려 가려는 거다. 파도는 확 덮치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민은 특히 귀여운 동작을 한 후 김재욱의 가슴을 치면서 "가슴속에서 파도 소리가 들려오는 남자, 그런 당신을 사랑해"라고 너스레를 떨어 관객의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허민은 기존 의상보다 몸매가 한층 더 돋보이는 시스루 무대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김재욱과 더불어 탱고의 고난이도 동작을 소화해 내는 것은 물론 섹시한 윙크와 요염한 자태로 시청자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며 색다른 개그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또 '15금 대화' 후 민망한 상황에서 이어지는 미어캣을 연상시키는 댄스를 통해서는 귀여움까지 보여줘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발산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개콘'에서 몸매는 허민이 최고인 듯" "허민이 결국은 뜨는 구나" "허민 표정연기 잘한다" "허민 저러니까 진짜 모르겠다. 귀여웠는데 저렇게 보니 예뻐" "허민 옷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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