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강서구, 다음달 2일까지 ‘제13기 강서-이화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뉴스종합| 2013-08-12 10:05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여성들의 지적욕구를 충족시키고, 여성지도자로서의 자질과 능력 함양을 위해 ‘제13기 강서-이화 아카데미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서-이화 아카데미’는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의 리더십은 물론 정치, 경제, 예술 등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여성문화나눔터(염창동 소재)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관내 거주하는 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구 홈페이지 여성사이트(http://www.gangseo.seoul.kr/site/woman/index.jsp)에 신청하면 된다.모집 기간은 9월 2일까지이며, 수강료는 1인당 5만원이다.

최종 80명을 전산공개 추첨방식으로 선정한 후, 9월 9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총 12회 강의 중 8회 이상 수료자는 이화여대 총장과 평생교육원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되며, 구에서 운영하는 강서 포럼과 강서·이화사랑 나누미 자원봉사단과 연계하여 지역여성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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