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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배신 “안 혼낼건데 왜 날 팔어”
헤럴드생생뉴스| 2013-08-12 10:58
[헤럴드 생생뉴스]‘할아버지의 배신’ 게시물이 화제다.

‘할아버지의 배신’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됐다. 게시물 속에는 지하철에서 목격한 아이와 엄마, 할아버지의 대화를 옮긴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이를 데리고 탄 엄마는 울고 있는 아이에게 “너 자꾸 울면 옆에 있는 무서운 할아버지한테 혼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할아버지는 엄마의 예상과는 다르게 “안 혼낼 건데~”라며 반전 대답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할아버지의 배신’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 엄마 당황했을 듯”, “주변 사람들 빵 터졌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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