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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동물원이 살아있다2'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동 스토리 전달 '호평'
엔터테인먼트| 2013-08-13 11:21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달콤한 내레이션과 동물들의 감동 스토리에 뜨거운 열대야 밤을 녹였다.

김재중은 지난 8월 11일 오후 방송한 MBC 다큐스페셜 ‘동물원이 살아있다2’ 내레이션을 맡아 1급 멸종 위기 동물드르이 이야기를 전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어젯밤 방학특집으로 방송 된 ‘동물원이 살아있다2’를 통해 내레이션 도전에 합격점을 받았다. 김재중은 아기 호랑이들의 이야기, 마음의 거리를 좁히지 못한 고릴라 부부, 어미 잃은 하마 등의 동물원 이야기를 다정다감하고 신뢰성 있는 목소리로 여름 방학을 맞아 TV앞에 앉은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김재중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동물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기에 딱 이네요! 앞으로도 자주 해주세요!”, “처음 들어보는 목소리인데 발음도 좋고 누군지 궁금했다. 방송 말미에 김재중인 것을 알고 정말 놀랐다. 전문성우 해도 될 듯”, ”동물을 사랑하는 김재중의 마음이 느껴져 이야기가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왔던 것 같아요. 잘 들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의 팬들은 ‘동물원이 살아있다2’ 참여에 동참하고자 동물 자유 보호 연대에 물품을 기부해 의미를 나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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