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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나라사랑 ㆍ태극기 사랑’ 캠페인 전개
뉴스종합| 2013-08-13 16:43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신한은행은 13일 부산을 비롯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8ㆍ15 광복절을 기념해 ‘나라 사랑, 태극기 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한은행 임직원 및 대학생 홍보대사 등 50여명은 일반시민 및 청소년 등을 상대로 고급 태극기 총 3000여개를 나눠주며, 태극기 게양 및 나라 사랑 실천을 독려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태극기에 대한 국민의식 고취 및 시민들의 국경일 태극기 게양을 위해 삼성동 코엑스몰, 탑골공원, 명동 일대에서 ‘나라 사랑, 태극기 사랑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올해의 경우 전국 4대 주요도시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의 얼과 이상이 담긴 태극기를 통해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태극기에 대한 애정과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준비한 태극기는 고급소재로 제작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11년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태극기, 무궁화 보급 등 국가상징 선양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상인 ‘2011년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포상’에서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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