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유스트림이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태극기 영상을 SNS와 블로그에 공유해 온라인 상에 서 태극기 게양 운동을 펼치는 것으로 특히 15일 하루 동안 유스트림은 천안 독립기념관의 대형 태극기를 생중계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8ㆍ15 소셜 태극기 달기 프로젝트’ 페이지(http://www.ustream.tv/kr/korea)에서 ‘게양하기’ 버튼을 눌러 라이브 태극기를 SNS와 블로그에 공유할 수 있다. 태극기 생중계 영상 채널을 함께 보고 있는 전 세계의 시청자 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유스트림은 이와 함께 누적 시청자수 1명당 1원씩 기부금으로 적립해 ‘정신대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에 전달할 예정이다. 태극기 채널이 온라인에 많이 공유될수록 기부금이 늘어나는 셈이다.
소병택 유스트림코리아 본부장은 “8ㆍ15 소셜 태극기 달기 프로젝트는 독립기념관에서 펄럭이는 태극기의 현재 모습을 자신의 집과도 같은 온라인 공간에 게양하는 새로운 개념의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killpa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