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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최정원, 김정훈과 티격태격 첫 만남 '핑크빛 신호'
엔터테인먼트| 2013-08-13 22:31
'그녀의 신화' 속 최정원이 김정훈과 운명적인 첫 만남으로 러브라인의 기대감을 높였다.

8월 13일 오후 방송한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에서는 가방 디자이너를 꿈꾸는 은정수(최정원 분)와 도진후(김정훈 분)가 공항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정수는 새로운 가방을 디자인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가방을 사진으로 찍었다. 그러던 중 도진후의 가방을 보게 됐고, 은정수는 용기를 내 다가가 가방에 대해 물었다. 그러나 까칠한 성격의 도진후는 은정수에게 면박을 줬다.

이후 지갑을 잃어버린 도진후는 은정수를 도둑으로 의심했다. 그는 은정수를 끌고 경찰서로 향했으나 진범은 은정수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 도진후는 제대로 사과도 하지 않았고, 은정수는 그의 정강이를 걷어찼다.



이처럼 이들은 범상치 않은 첫 만남으로 향후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 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은정수는 우연히 우도영(김혜선 분)을 마주쳤다. 하지만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린 우도영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쳤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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