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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는..."
엔터테인먼트| 2013-08-21 16:47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는요..."

가수 유희열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200회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를 꼽았다.

그는 "아이유가 기억에 남는다"며 "처음 나왔을 때 실력에 감탄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루시드폴 역시 기억에 남는다. 그에게 이상한 면이 있을 줄 몰랐다"고 웃어 보였다.


유희열은 또 씨스타 효린을 언급하며 "김조한과 함께 영화 '슈렉'의 피오나 공주 분장을 하고 노래를 하는데 웃기다기 보다 '정말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했다"고 극찬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지난 2009년 4월 첫 방송을 시작해 오는 23일 200회를 맞는다. 이날 방송은 '더 팬(The Fan)'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이효리, 윤도현, 박정현, 장기하 등이 자신이 평소 좋아했던 뮤지션과 함께 무대에 선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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