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지역 언론인‘웨일스 온라인’은 23일 (한국시간)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이 올 여름 호세 카나스와 존조 쉘비를 영입하면서 기성용의 입지가 크게 줄었다. 선덜랜드로 1년 동안 임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대로 기성용이 선덜랜드로 이적하면 지동원과 함께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동원은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구자철과 ‘지구특공대’로 호흡을 맞춘바 있다. 현재 선덜랜드에서 지동원의 입지도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기성용이 선덜랜드에 합류할 경우 시너지효과를 거둘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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