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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와라 뚝딱' 연정훈, 한지혜 시집살이 모습에 '깜짝'
엔터테인먼트| 2013-08-23 14:58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윤지훈)’의 한지혜 분가 돌아온 연정훈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8월 18일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 40회 말미 전파를 탄 금주 예고편에서는 180도 달라진 유나(한지혜 분)의 태도에 놀라는 현수(연정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홀연히 이탈리아로 떠났던 현수는 나약했던 모습을 버리고 당당한 모습으로 변신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와함께 유나는 현수가 떠난 빈자리를 지키기 위해 제 발로 시집살이를 시작, 이전의 표독스러운 가면을 벗고 조금씩 진짜 모습을 찾아갔다.

현수는 이탈리아로 떠나기 전 “더 이상 고독해 하지 말고, 숨지도 말고, 세상과 어울려 살아줄래?” 라는 자신의 마지막 부탁을 지키기라도 한 듯, 시댁식구들의 따가운 시선을 견뎌가며 청담동 시집살이를 하고 있던 유나의 행동에 놀랐다.

또한 자신을 맞이하는 유나의 유약한 태도에 확실히 이전과는 달라졌음을 직감했다.

자신만의 테두리에 갇혀 있던 유나는 쌍둥이 동생 몽희(한지혜 분)와의 재회를 통해 조금씩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깨달아갔다. 현수가 떠나기 전 속내를 고백한 유나가 현수의 심경번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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