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금뚝' 한지혜, 정말 그 사람 맞아? '유나가 달라졌어요'
엔터테인먼트| 2013-08-24 21:24
'금 나와라, 뚝딱!'(이하 금뚝)에 출연 중인 배우 한지혜가 180도 달라졌다.

8월 24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에서는 이태리에서 돌아온 현수(연정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나(한지혜 분)는 집으로 찾아온 현수의 모습을 보고 "이태리 거지가 온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 말과는 달리 유나는 앞치마를 두르고 아람(박민하 분)과 다정한 모습을 보여 현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현수는 그의 변화를 놀라워 했으나, 유나는 이를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현수는 지금의 상황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헛웃음만 지었다.

덕희(이혜숙 분) 또한 붙임성 있는 아이(박민하 분)의 모습에 어쩔 줄 몰라했다.

앞서 현태(박서준 분)와 현준(이태성 분) 또한 자신의 아이가 생김에 따라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처럼 새 생명의 탄생은 모든 이들을 선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현수가 과거 생모를 쫓아내는데 가담했던 황종팔과 접촉했음을 알고 불안해하는 덕희의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