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지드래곤, 9월 10~17일 청담동 카이스갤러리서 전시회 개최
엔터테인먼트| 2013-08-29 17:17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오는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청담동 카이스갤러리에서 전시회 ‘지드래곤 스페이스 8(G-DRAGON SPACE 8)’을 개최한다.

‘지드래곤 스페이스 8’은 지드래곤을 상징하는 숫자 ‘8’을 테마로 한 전시회다. 1988년 8월 18일 생인 지드래곤은 평소 ‘8’을 본인의 ‘럭키넘버’라고 표현하는 등 애정을 보여 왔다. 8일 동안 하루 8시간, 88점의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엔 지드래곤의 화보와 재킷 미공개 B컷, 그리고 월드투어에 사용된 소품과 의상 등이 전시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드래곤은 개성 강하고 본인만의 스타일이 뚜렷한 뮤지션이자, 언제나 새롭고 파격적인 변신으로 트렌드를 앞서가는 핫 아이콘이기도 하다”며 “이번 전시회 역시 지드래곤 특유의 색깔을 충분히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 양 일 간 서울에서 파이널 공연을 가진다. 이번 공연에서 지드래곤은 정규 2집 신곡을 첫 공개할 예정이다. 이 공연의 유료 티켓 소지자는 전시회에 무제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정규 2집에 포함된 티켓 지참자는 전시회에 1회 무료 입장을 할 수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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