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은 전국 시청률 17.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방송이 나타낸 16.1%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처럼 '주군의 태양'은 시청자들이 선호하는 남녀 주인공의 달달한 러브라인, 억울한 죽음을 맞은 죽은 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소지섭과 공효진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불 붙으면서 인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태공실(공효진 분)이 주중원(소지섭 분)의 죽은 첫사랑 차희주를 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투윅스', KBS2 '칼과 꽃'은 각각 11.5%,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