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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대책위 “역사왜곡 교학사 교과서 검정취소해야”
뉴스종합| 2013-09-03 15:27
[헤럴드 생생뉴스]5·18 왜곡대책위원회 산하 교과서 왜곡대응위원회는 3일 “대한민국 역사를 왜곡·축소한 교학사 간행 고교 교과서 검증은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과서 왜곡대응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교학사 고교 교과서는 세계 민주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자랑스러운 5·18 민주화운동과 독립운동 등 우리 역사를 왜곡했다”며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위원회는 “광복회, 4·19 혁명단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YMCA, YWCA 등 전국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해 검정취소 등 역사바로세우기 운동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민은 국민과 연대해 역사바로세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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