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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텃밭 버스, 효과는? “공기 정화·온도 3.5도 낮춰”
헤럴드생생뉴스| 2013-09-04 10:54
[헤럴드생생뉴스]세계 최초로 등장한 텃밭 버스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 최초 텃밭 버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8월 초 스페인 히로나(Girona)시에서 운행을 시작한 ‘텃밭 버스’(정식 이름 ‘피토키네틱’)의 제작과정이 담겨 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세계 최초 텃밭 버스)]

‘텃밭 버스’는 매연을 내뿜는 버스가 도시의 공기를 정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버스의 실내 온도를 높이는 강렬한 햇빛은 채소를 무럭무럭 자라게 해줄 것이다. 또 이 ‘텃밭’ 덕에 차 안의 온도를 3.5도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세계 최초 텃밭 버스, 어쩜 저런 아이디어가?” “세계 최초 텃밭 버스,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세계 최초 텃밭 버스, 좋아 보이긴 하는데 실효성이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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