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후아유', 해외 33개국에 판매 기염 '관심 폭발'
엔터테인먼트| 2013-09-16 16:38
tvN 고스트 판타지 드라마 '후아유'가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CJ E&M 측은 9월 16일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가 미국, 일본, 중국, 남미 20개국 동남아시아 10개국 등 총 해외 33개국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은 케이블 드라마 최고가 수준에 달하는 높은 금액에 판매돼 '후아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또 한번 증명됐다.



CJ E&M 콘텐츠해외사업팀은 "'후아유'는 방송 전부터 해외에서 높은 관심을 보인 작품이다. 고스트 판타지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소이현-옥택연-김재욱에 대한 호감이 굉장했다"며 "33개국 외에도 현재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태다. 유럽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그리스에서도 추가 협의할 예정이라 향후 판매국가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 놓고 있는 '후아유'는 6년 만에 뇌사상태에서 깨어난 후 영혼을 보게 된 시온(소이현 분)이 영혼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판타지한 볼거리와 6년 전 불미스러운 밀수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여기에 시온의 동료이자 수호천사로 시온 곁을 지키는 건우(옥택연 분), 영혼으로 나타난 연인 형준(김재욱 분), 건우와 형준 때문에 심경이 복잡한 시온, 세 남녀의 가슴 절절한 로맨스가 더해져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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