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장윤정-도경완, '진품명품'서 찰떡호흡..장원으로 등극
엔터테인먼트| 2013-09-22 12:13
가수 장윤정과 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TV쇼 진품명품'에 동반출연, 장원으로 등극했다.

장윤정, 도경완 아나운서는 22일 오전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에 한 팀으로 등장해 호흡을 맞췄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시종 신중하고 세심하게 의뢰인의 물건을 살펴보며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잉꼬 부부답게 계속해서 문제의 정답을 맞히고, 실제 책정가와 비슷한 감정가를 내놓으며 활약을 펼쳤다. 이날 출연한 또 다른 팀 배우 사미자와 그의 며느리, 코미디언 김준호-김대희 등과의 경합에서도 단연 월등히 앞섰다.


방송 말미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장원으로 뽑혀 선물까지 획득했다. 두 사람은 함박 웃음을 지으며 기쁨을 표했고,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TV쇼 진품명품'까지 섭렵한 장윤정, 도경완 아나운서는 이번 추석을 맞아 서로를 위한 내, 외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도경완 아나운서는 장윤정이 진행을 맡고 있는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는 깜짝 출연했고, 장윤정은 도경완이 MC로 활약 중인 '토요 아침마당-가족이 부른다'에 초대가수로 등장해 흥을 돋웠다.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동반 방송 출연으로 애정을 과시, 더불어 각자의 자리에서도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모범적인 부부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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