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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렬 "문근영 부상당해 걱정..곧 촬영 복귀할 것"
엔터테인먼트| 2013-09-23 15:49
배우 전광렬이 부상을 당한 후배 문근영이 곧 촬영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광렬은 9월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열애' 제작발표회에서 "문근영의 부상 이야기를 듣고 걱정이 많이 됐다"이라고 말했다.

전광렬은 "(문근영은) 내가 굉장히 사랑하는 배우다. 부상으로 인해 심적으로 힘들어 보였다. 곧 촬영에는 복귀할 것"고 전했다.



문근영은 지난 18일 촬영 도중 장비가 얼굴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촬영장에 복귀했으나, 상처 부위가 점점 부어 촬영을 중단했다. '불의 여신 정이'는 23일과 24일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한편 드라마 '열애'는 두 남녀 주인공의 가슴 아픈 사랑과 이들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성공과 몰락을 통해 인생사의 희로애락을 그린 작품으로 전광렬, 황신혜, 전미선, 성훈, 최윤영, 서주현, 이원근, 서현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28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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