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가 월요일 심야 예능 왕좌를 굳건히 지켜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전국 시청률 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이 나타낸 9.3%와 같다. 이는 경쟁 예능프로그램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월등히 앞서는 수치다. 같은날 '힐링캠프'는 5.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가수 임창정과 조성모, 걸그룹 나인뮤지스 경리, 남성 아이돌그룹 빅스타 필독 등이 출연했다. 특히 오랜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낸 임창정은 "꼭 나오고 싶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