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대단한 시집' 서인영 "이미지보다는 역경 극복하는 모습 보여드릴 터"
엔터테인먼트| 2013-09-25 16:35
가수 서인영이 '대단한 시집'을 통해 "역경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릐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인영은 9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유림회관에서 열린 JTBC '대단한 시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 프로그램 제의를 받고 재미있지만 힘들 것 같았다"고 입을 똈다.



이날 서인영은 "제가 리얼리티프로그램을 많이 해봤다. 저는 리얼리티프로그램 촬영 할 때 아무 생각하지 않는다. 머릿 속에 비우는게 제일 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촬영하면서 안좋은 모습도 보이고 귀엽게 봐주시는 분들도 계셨다"며 "연예인이기전에 저도 한 사람이다. 새로운 환경에 부딪치는 모습은 보통 사람들도 겪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안좋은 모습이라도 보여드리고 이미지보다는 역경에서 헤쳐나가는 리얼 중의 리얼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촬영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대단한 시집'은 결혼 적령기에 있는 김현숙, 서인영, 예지원이 대한민국 대단한 집안으로 시집 가 직접 결혼 생활을 경험해보는 리얼 시집살이 프로그램으로 9월 25일 오후 11시 첫방송 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