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한 '결혼의 여신'은 전국 시청률 1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11.4%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혜(남상미 분), 태욱(김지훈 분) 부부와 현우(이상우 분), 세경(고나은 분)의 커플이 마주했다.
태욱은 민정(이세영 분)의 웨딩드레스를 맞춰주려 웨딩샵을 예약했고 그 웨딩드레스 샵은 세경이 운영하는 곳이었다. 서로의 존재를 모두 알고 있는 상태에서 이 우연한 만남은 시청자들을 긴장케 했다.
또한 혜정(이태란 분)은 강만호(전국환 분)에게 히든카드를 쥐고 회사의 부회장 지위를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다큐 3일'은 9.4%, MBC '스캔들'은 1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