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박혁권, MBC 단막극 ‘햇빛노인정의 기막힌 장례식’ 캐스팅
엔터테인먼트| 2013-09-30 07:56
배우 박혁권이 MBC 단막극장 ‘드라마 페스티벌’ 중 ‘햇빛노인정의 기막힌 장례식’(극본 노해윤, 연출 이성준)에 출연한다.

박혁권은 10월 2일 저녁 10시 방송하는 ‘햇빛노인정의 기막힌 장례식’에서 장례식의 장의사를 자처하는 인물 김해식 역으로 출연,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세계의 끝’ 이후 5개월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햇빛노인정의 기막힌 장례식’는 햇빛아파트 노인정에서 벌어지는 노인들의 좌충우돌 장례식을 그린 작품으로 이 시대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있는 노인들의 애환을 코믹하면서도 무게 있게 다룬 작품이다.


특히 ‘햇빛노인정의 기막힌 장례식’으로 첫 회를 장식하는 ‘드라마 페스티벌’은 지난 2007년 ‘베스트극장’을 폐지하며 단막극 편성이 없었던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단막극 시리즈의 새 이름이다.

'드라마 페스티벌'은 단막극으로 총 10편의 작품이 올 가을 방송된다. 첫 회 ‘햇빛 노인정의 기막힌 장례식’은 ‘해를 품은 달’ 이성준 PD와 신인작가 노해윤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nice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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