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3’ 개막
뉴스종합| 2013-10-01 13:48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3’(이하 글로벌 이펀)이 대구서 열린다.

1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11~13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와 대구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대구시 주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 13회째인 ‘글로벌 이펀’은 ‘The Game Evolution as Art’ 주제로 기존 홍보성 전시에서 벗어나 게임스토리, 게임미술, 게임음악, 게임영상 등을 활용해 건전게임문화 확산과 게임콘텐츠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수 있는 창조적 축제 콘셉트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건전한 게임문화 기반 구축, 국내게임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계3대 IT강국 목표 달성을 위한 산업적 목표, IT기술과 예술의 결합을 통한 문화 욕구 충족 등의 문화적 목표를 이어간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올해 글로벌 이펀 행사가 게임의 진화를 통해 게임문화에 대한 차별성을 부각하는 새로운 시도다”며 “향후 게임을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역할과 테마를 제시할 수 있는 창조적인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넌버벌 퍼포먼스, 게임토크쇼, 전시체험관람 사전 참가신청은 글로벌 이펀 홈페이지(www.e-fun.or.kr)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도심RPG, e-Coin 등 행사참가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smile56789@heraldcorp.com
랭킹뉴스